예안교회를 창립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은총 속에 예안교회가 2000년 7월 23일 창립되었습니다.
처음 출발할 때는 그 누구의 후원이나 지원도 없이 오직 하나님을 향한 열정과 비젼을 품은 사람들과 더불어 맨손, 맨몸, 맨발로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면 지하실에 새는 물을 퍼 나르느라 정신이 없었던 시절! 모처에 장소가 났었지만, 보증금이 없어서 쩔쩔매며 기도했었던 날들...
무더위와 외로움과 서러움을 이열치열 기도로 날려 보내고 오직 은혜만을 붙들고 시작한 예안교회!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예안교회에 축복을 쏟아 부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상처를 받았던 사람들이 치료를 받았고, 막연하고 희미하게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이 말씀을 통해서 확신의 사람들이 되었고, 마침내는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 속에 어양동 한국통신 뒤에 2,400평의 대지를 얻게 하시고 아름다운 조립식 성전이 완공되어 2001년 11월7일 옥한흠 목사님을 모시고 입당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안교회에는 뭔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안교회에는 기적이 상식이 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기적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예수님 안에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교회들이 교회의 주인이 몇몇 직분자들이거나 또는 목회자가 되면서 병든 모습으로 전락하여 세상에 도무지 아무런 영향력도 발휘하지 못하고 현상유지에 급급한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이것은 교회의 본질을 모르는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오직 우리 주님이십니다. 교회의 머리는 우리 주님이시고 성도들은 그 몸의 지체일 뿐입니다.
예안교회는 예수님 중심으로 운영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의 안위가 있는 교회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너무나 많은 상처와 고통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때로는 교인들에게, 때로는 지도자에게 상처를 받고서 교회를 아예 등지고 사는 경우가 많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예수님의 안위, 예수님의 위로입니다.
사람들에게는 그들의 상한 영혼을 치료하고 고쳐줄 수 있는 영혼의 병원이 필요합니다. 예안교회는 그 어떤 종류의 나쁜 영혼의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도 치료해 줄 수 있는 예수님의 위로가 넘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셋째, 예루살렘과 안디옥교회의 복합형 교회가 되려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가장 이상적인 교회는 예루살렘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지도자로부터 철저하게 가르침을 받는 훈련중심의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늘 살아있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또 성도들의 뜨거운 교제가 있었습니다. 섬김을 통한 사랑의 기쁨을 맛보는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사람을 키워서 세상에 파송하는 선교중심의 교회였습니다. 예안교회는 예루살렘교회의 내부 지향적인 튼튼한 내실과 사랑을 말씀으로 철저하게 키워서 파송하는 외부 지향적인 모습을 갖춘 교회가 되려고 합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소중하게 드린 헌금을 사람을 키우는데(교육, 청소년, 장학, 구제, 선교사업 등) 투자하려고 합니다. 그 결과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영성과 실력 있는 그리스도의 일꾼들을 배출코자 합니다. 좋은 나라에 태어나서 산다는 것이 국민에게 복이라면, 좋은 교회를 선택해서 신앙생활 하는 것은 성도의 평생 복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꿈과 비젼을 가지고 출발한 이 교회의 새로운 역사창조에 기꺼이 동참해 보지 않겠습니까?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며 후손에게 자랑스런운 결정이었노라고 고백할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섬기는 종 오주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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